2013.01.25 11:12

등산가이 1회차 북한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껄껄


야 오랜만에 산행이다~ 씐난다~



라지만 산행 전날에 친구와 청주 한병을 시원하게 까고 주무신탓에



숙취가 안풀려....술이 안깨..ㅡ,.ㅡ......


가는 내내 졸다가



핸드폰 연락와서 쳐다보다가.....반복....


그렇게 집결지인 구파발역에 쿨하게 지각합니다.ㅋㅋ



간선버스 702번(맞나?;;)를 타고 북한산 앞에 도착하니


여느 산들과 마찬가지로 아웃도어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기념으로 아크테릭스 매장을 찰칵-




표코빵의 창시자 표누님도 오셨고,



동네뒷산 마실나가는 호이동 형아도 오셨습니다.



에이스인 롱링이는 벌써 출발하셨음.....= ㅁ=)b


그렇게 밑에서 막걸리 3통을 사고....


저는 시작하자마자 몬스터 한캔을 까고.....



여튼 조금씩 걸어서 대서문에 도착


간지를 아는 영플의 강자 YG는 똥폼을 잡습니다.



최고령자가 아니라서 제일 신난 코주횽(30세)



버스부터 같이 타고 왔던 어르신 부대는 곧 조우....금방 만났네 ㅋ_ㅋ



북한산도 좋은 산 답게 절이 많습니다


경건하게 무량사 찰칵





찬찬~히 걸어서 중성문에 도착




슬슬 길이 험해지기 시작합니다.



산 초입에는 비때문에 없었던 눈들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첨엔 슬러시 같더니 제법 눈다운 눈들이 나오니 아이젠을 낍시다.


난 죽기싫어-.



라봉이도 아이젠을 야무지게 꼈습니다.


신발은 자기꺼 아니지만 자기꺼처럼 ㅋㅋ



제법 설경이 이쁩니다.


선두그룹인 탓에 앞에 사람이 없습니다 킈킈



그래도 뒤를 살짝만 돌아봐도 롱링이와 호이동류 형아가


뒤통수를 때릴 기세로 쫓아옵니다.



눈이 적당히 녹았다 얼었다 하다보니 아이젠이 바닥에 잘 붙습니다.


끈적끈적하게.



아이젠 자꾸 빠져서 열ㅋ받ㅋ음ㅋ


아솔로가 얄쌍한 탓인지 눈이 슬러시 같은 초반엔 제법 빠지더군요.


열받아서 발에 엄청 꽉 조여서 끼워놨습니다.


다행이 이후로 안빠짐 ㅋ



길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얼음동굴이 등장!


찍사는 이런거 그냥 지나치면 안되.






본능은 어쩔수 없습니다.


찍사답게 또 들어가봅니다 껄껄



저처럼 덩치 큰 성인 한명이 손쉽게 들어갈 정도로 내부가 제법 큽니다.



코주횽이 절 찍어주셨네용 헤헤


김이 서려서 안경을 슬슬 벗고가기 시작합니다.



코주횽도 김이서려 벗었네요 ㅎㅎ


신기한거 다 봤으니 다시 출발-





다들 수다도 떨고 눈구경도 하면서 즐겁게 걷습니다.



으아닛 꿍디 도촬!!!


은 제 친구 라봉이가 찍어줬어요.




슬슬 에이스로서 두각을 보이는 롱링이는 붙박이 선두로 나섭니다.


그림 좋지예~?



우물같이 생겼지만 물고기 같아서 찍었어요.



무려 갈림길 3개를 잘못 들어섰지만


그래도 우리는 백운대로 간다!!


사실은 인수봉을 가려고 했지요.


사람들한테도 인수봉 간다고 했지요.


그리고 우리(나랑 코주횽)맘대로 백운대로 사람들을 인도했지요.


이런 낚시꾼들....김태공 고태공......= ㅂ=)a




이제 눈다운 눈들이 막 나옵니다.


내리던 비도 추운 날씨에 눈으로 바뀝니다.




MC코주는 신이났어요.



후미도 문제없이 잘 따라오고 있네요.




길을 헤멜때 마다 산신령께서(우리맘대로 지칭)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길 헤멜때쯤~ 되면 설렁설렁 나타나시고....(진짜 산신령 아냐?!)


여튼 어르신 안내대로 능선타고 가기로 결정했기에 대동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중간 점검할겸 장비도 재정비하기로 합니다.


좀 덥기도 했구요 ㅎㅎ



나무에 설화가 예쁘게 피었어요.


또다른 찍사인 코주횽아도 기록하기 바쁩니다.



호이동류횽아는 동심으로 돌아갔어요.




예쁘게 설화가 뙇!



형 아직 혀 빼물때가 아니야...



이름모를 아담한 친구가 


재정비하는 우리 옆에와서 인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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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치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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